임영웅 시드니 팬클럽, 한인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 '소풍' 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영웅 '시드니 영웅시대'가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임영웅 팬클럽인 '시드니 영웅시대'는 영화 '소풍' 상영에 맞춰 김용균 감독의 방문 소식을 듣고 표 40장을 구해 한인 어르신들을 초대했다.
'영웅시대'는 "호주에서도 임영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호주에서도 임영웅 콘서트 개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상영이 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소풍' 음원 수익 전액을 팬덤 '영웅시대' 이름으로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시드니 영웅시대'가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지난 8월 27일 호주에서 'KOREAN FILM FESTIVAL'이 열렸다. 이 행사에선 한국 영화 '소풍'이 상영됐다.
임영웅 팬클럽인 '시드니 영웅시대'는 영화 '소풍' 상영에 맞춰 김용균 감독의 방문 소식을 듣고 표 40장을 구해 한인 어르신들을 초대했다.
상영 후, 91세 어르신은 영화 '소풍'을 감명 깊게 보았다며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그는 "우리 영웅이에게 안부 전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임영웅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리고 김용균 감독은 호주에서도 영웅시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보냈다.
이 소식을 들은 호주 공영 방송 SBS는 영웅시대에 인터뷰를 요청했고, 영웅시대는 "임영웅과 관련된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 인터뷰에 응했다.
'영웅시대'는 "호주에서도 임영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호주에서도 임영웅 콘서트 개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상영이 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열여섯 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삽입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영웅은 '소풍' 음원 수익 전액을 팬덤 '영웅시대' 이름으로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집안 경사 났네 …아들, 美 명문대 프로젝트 합격해 LA 간다
- 하지원, 바이크 사고 당해 "목뼈 부러져…죽었을 수도"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새 출발 후 근황…아들이 만든 케이크 자랑
- '이동국 아들' 시안, 차세대 유망주 답네…또 대회 우승
- 배윤정, 故김용현 빈소서 단체사진…갑작스런 부고 '애도 물결'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