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인천공항, 추석 연휴 120만 4000명 이용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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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오후 3:20 인천공항, 추석 연휴 120만 4000명 이용 '역대 최다'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총 여객 120만 4000명(일평균 20만 1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 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이전 추석 연휴 최고치인 2017년의 18만7623명보다 7%가량 높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21만 3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시스

■ 2024.09.10 오후 3:15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세계지식포럼서 한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막한 제25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주제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현동 기자

■ 2024.09.10 오후 3:10 내 일자리는 어디에...취업준비생 발꿈치에 난 상처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찾은 한 취업준비생의 발꿈치에 상처가 나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

뉴시스

송봉근 기자

■ 2024.09.10 오후 1:30 무더위 속 꿀 따는 호랑나비...9월도 더위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한 길가에서 호랑나비 한 마리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황화코스모스에 앉아 꿀을 따고 있다. 지난달 무더위를 불러온 티베트고기압이 9월 초까지 국내 상공에 머무르면서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 더위는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잠시 주춤하겠으나 이후 기온은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 2024.09.10 오후 1:20 손바닥으로 간편하게 신분 확인...국내선 바이오패스 1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 열린 바이오패스 활성화 대국민 캠페인에서 이용객들이 바이오패스를 등록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신분확인 서비스인 '바이오패스'의 누적이용자 40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신규 이용객 등록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시스

■ 2024.09.10 오후 1:15 로봇강아지 보러 오세요...2024 달고나 채용 박람회 1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열린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 채용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로봇강아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내 108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1만여명이 참여,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 2024.09.10 오후 1:00 추석 차례와 큰절 배우는 어린이들 추석을 일주일 앞둔 10일 부산 부산진구청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차례 지내는 법과 큰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 2024.09.10 오전 11:00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6000개 빚기...취약계층 120가구 전달 추석 연휴를 앞둔 10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송편을 빚고 있다. 올 추석 부산적십자는 송편 6000개를 빚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 2024.09.10 오전 10:40 병무청, 입영대상자 마약 검사 실시 1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병무지청 진단검사의학실에서 임상병리사가 입영대상자들의 소변을 검체로 간이 검사 키트를 활용해 마약 검사를 하고 있다. 병무청은 최근 마약이나 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한 범죄와 그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군 내 마약류 유입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병역법을 개정, 7월부터 입영판정검사 때 마약류 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 2024.09.10 오전 10:15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운영과 관련해 "진찰료와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동 기자

■ 2024.09.10 오전 7:00 우편물류센터 가득 채운 택배...비상근무체계 돌입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분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약 1925만 개(일평균 160만 개)의 소포 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전국 집중국 및 우체국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스1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