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선산 "선물이 쏟아진다"

노우래 2024. 9.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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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35야드)에 선물이 쏟아진다.

12일부터 나흘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4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펼쳐지는 격전지다.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KPGA투어가 주관하는 대회다.

대회 18번 홀(파5·566야드)은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시그니처 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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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12일부터 나흘간 열전
총상금 3억원 증액 10억원 규모 확대
사전 예약 대회 전 라운드 무료입장 가능
역대 최대규모 갤러리 경품 2억원 규모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35야드)에 선물이 쏟아진다.

12일부터 나흘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4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펼쳐지는 격전지다.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KPGA투어가 주관하는 대회다. 상금랭킹 1위 김민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 등 스타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선수들을 위한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대회보다 3억원이 증액돼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다툼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회 18번 홀(파5·566야드)은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시그니처 홀이다. 넓은 페어웨이와 대형 연못, 예술적인 벙커가 조화를 이룬다. 작년 많은 선수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 코스다. 올해 역시 선수들의 ‘2온’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를 위한 팬 서비스도 다양하다.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은 대회 전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날마다 5000원 상당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받는다. 나흘 연속 골프장을 찾으면 최대 2만원 이용권이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와 맞물려 역대 최대 규모의 갤러리 추첨 경품을 증정한다. 17번 홀에서 선수 홀인원이 나올 경우 중앙모터스에서 선수에게 제공하는 벤츠 A-Class 해치 차량을 갤러리에게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현장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아이언 세트 등을 선물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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