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코골이 때문에 각방 사용… 천국 같아” (‘동상이몽2’)
이수진 2024. 9. 10. 00:01
‘동상이몽2’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 합류한 ‘자우림 보컬’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한다고 말하며 “김형규의 수면 무호흡 문제를 발견했다. 코를 고는데 듣고 있으면 숨을 안쉬었다. 흔들면 그제서야 숨을 쉬었다”며 “그때부터 남편이 양압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것을 쓰면 소음이 발생한다. 그래서 각방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자 자는데 너무 천국이었다. 깨지 않고 통잠을 잘 수 있었다”며 각방 사용에 만족도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방은 약 20m 떨어져있어 역대 최장거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형규는 각방을 사용하면서 김윤아가 잠든 사이에 쇼파에 누워 젤리, 아이스크림, 과자를 먹고 새벽 늦은 시간에 라면을 먹는 등 일상을 즐겼다. 김형규 또한 각방 사용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 합류한 ‘자우림 보컬’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한다고 말하며 “김형규의 수면 무호흡 문제를 발견했다. 코를 고는데 듣고 있으면 숨을 안쉬었다. 흔들면 그제서야 숨을 쉬었다”며 “그때부터 남편이 양압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것을 쓰면 소음이 발생한다. 그래서 각방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자 자는데 너무 천국이었다. 깨지 않고 통잠을 잘 수 있었다”며 각방 사용에 만족도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방은 약 20m 떨어져있어 역대 최장거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형규는 각방을 사용하면서 김윤아가 잠든 사이에 쇼파에 누워 젤리, 아이스크림, 과자를 먹고 새벽 늦은 시간에 라면을 먹는 등 일상을 즐겼다. 김형규 또한 각방 사용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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