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펍 임대업체 호텔 프로퍼티, 더 큰 인수 제안을 견뎌낸 후 급등세

엄수영 2024. 9. 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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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펍 임대업체 호텔 프로퍼티 인베스트먼트는 최대 주주의 4억7,840만 달러에 달하는 회사 가치를 평가한후 1년6개월만에 최고 세션으로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58개의 펍과 호텔 부동산을 소유한 호텔 프로퍼티 인베스트먼트는 회사 지분을 15% 가까이 보유한 차터홀 리테일 리츠의 주당 3.65 호주달러 제안을 저평가했다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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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호주 펍 임대업체 호텔 프로퍼티 인베스트먼트는 최대 주주의 4억7,840만 달러에 달하는 회사 가치를 평가한후 1년6개월만에 최고 세션으로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58개의 펍과 호텔 부동산을 소유한 호텔 프로퍼티 인베스트먼트는 회사 지분을 15% 가까이 보유한 차터홀 리테일 리츠의 주당 3.65 호주달러 제안을 저평가했다며 거부했다.

호텔 프로퍼티 인베스트먼트의 주가는 6.6%까지 상승한 3.71호주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제안 가격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주주들이 더 나은 제안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아드리안 앳킨스도 호텔 프로퍼티의 제안 거부를 지지하며 즉각적인 매각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동의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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