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 위해 몸싸움…아동학대 신고 도왔다

이이진 기자 2024. 9.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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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를 지키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5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손해영(신민아)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끼어든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욱은 손해영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끼어들었고, 아이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손해영은 김지욱의 상처에 약을 발라줬고, "오늘 고마웠어. 구해줘서. 때려준 건 더 고맙고. 근데 너 싸움 잘하더라. 비결이 뭐야? 나도 좀 알려줘"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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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를 지키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5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손해영(신민아)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끼어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외부에서 영업을 하던 중 아동학대를 당하는 아이를 만났다. 손해영은 증거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본 아이아버지는 손해영과 실랑이를 하다 폭력을 행사했다.

김지욱은 손해영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끼어들었고, 아이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였다. 손해영과 김지욱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회사 법무팀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 손해영은 김지욱의 상처에 약을 발라줬고, "오늘 고마웠어. 구해줘서. 때려준 건 더 고맙고. 근데 너 싸움 잘하더라. 비결이 뭐야? 나도 좀 알려줘"라며 밝혔다.

김지욱은 "일단 맞는 걸 무서워 하면 안 돼요. 아무리 아파도 참아야 돼"라며 당부했고, 손해영은 "나는 싸움 잘하긴 글렀네. 나는 비 맞는 것도 싫거든. 근데 넌 어디서 그렇게 맞고 다녔어?"라며 물었다.

김지욱은 "할머니요. 부모 없는 티 내지 말라고"라며 털어놨고, 손해영은 김지욱의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김지욱은 "아니에요. 그 정도는 아니에요. 진짜"라며 해명했고, 손해영은 "나 방금 할머니 신고할 뻔했어"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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