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추석명절 맞이 한시적 임도 개방

백승원 2024. 9. 9.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추석 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림임도를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방하는 임도는 관내 국유임도 336㎞로써 담당직원 및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감시 인력을 배치해 임도의 안전한 이용 안내는 물론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산림보호 예방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임도. (사진=강릉국유림관리소)
강원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추석 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림임도를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방하는 임도는 관내 국유임도 336㎞로써 담당직원 및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감시 인력을 배치해 임도의 안전한 이용 안내는 물론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산림보호 예방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수 소장은 "임도는 산림경영과 산불진화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임도 운행 시 안전에 유의해 운전해야 한다. 산림 내 뱀·벌 등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