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충격 고백 "김학래 아내 임미숙에 프러포즈"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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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봉원이 임미숙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2018년 천안에서 짬뽕집을 열며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봉원은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위해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
임미숙은 "이봉원 박미선처럼 월요일만 만나는 부부로 살자고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묻자 "김학래는 일단 내 옆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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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임미숙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9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8~90년대 대표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
2018년 천안에서 짬뽕집을 열며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봉원은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위해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
이날 김학래 아내이자 코미디언 임미숙과 전화 연결이 됐다.
임미숙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다 있는데 김학래는 치워라"라며 남편을 구박했다.
임미숙은 "이봉원 박미선처럼 월요일만 만나는 부부로 살자고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묻자 "김학래는 일단 내 옆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유로 "이봉원의 단점은 술 먹는 것밖에 없다. 김학래는 술은 절대 안 먹는데 도박하고 다른 건 다 한다"라며 남편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과 김학래 중 선택하라는 말에는 "이봉원이 낫다. 내가 갔어야지 김학래를 왜 불렀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봉원은 "내가 옛날에 프러포즈하지 않았냐. 나 싫다고 했다. 내가 학래 형에게 얘기했더니 '너는 끝끝내 밀고 나갔어야지 하다 말았냐'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김학래는 "'한 번 찍어서 안 되면 열 번 찍어야지'라고 했다"라며 거들었다.
이경애는 "이놈이든 저놈이든 속 썩는 건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채널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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