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어렸을 때 별명 모기… 모기 대가리처럼 얼굴 작아” (‘짠한형’)

이수진 2024. 9. 9. 20: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인성이 어렸을 때 별명이 모기였다고 말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인성 좋은 방이동 독거노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조인성이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조인성은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 일화를 공개했다. 조인성은 “친구들과 일본에 놀러 갔다. 친구들끼리 가장 싼 티켓을 샀다. 한 방에 여섯 명씩 잘 수 있는 숙소가 있었다. 두 개로 나눠서 코 고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 안 고는 방에 살아남았는데 누가 코를 골더라. 친구 한 명이 코 고는 친구를 사정없이 때리고 있었다. 반이 욕설인데 이름을 부른다는 건 싸우자는 것”이라며 “보통은 별명을 부른다. 한 번도 본명으로 불린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인성은 자신의 별명은 모기였다며 “모기 대가리처럼 얼굴이 작다고”라고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