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바꿀 산림과학기술' 숏폼 공모전… 10일 산림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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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영상(숏폼) 공모전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를 개최한다.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3~40세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를 수료한 산림분야 대학생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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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 공모전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영상(숏폼) 공모전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를 개최한다.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3~40세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스케치코미디, 인터뷰 등 장르 구분 없이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40초 내외의 세로 영상이다.
접수는 내달 4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는 1차에서 10건을 선정, 국민생각함 투표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이 기대하는 미래 산림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해 실효성 있는 산림과학기술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교육 참가자 모집
산림청이 민간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민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달 16일~17일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필수요소와 사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투명성보고서, 산림청 국제 탄소감축사업 추진현황과 세부 이행절차, 자발적 탄소시장에서의 사업전망과 시사점 등이다.
참가 대상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신청은 산림교육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강의를 수료한 산림분야 대학생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다.
장민영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민간에서 실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 이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무중심으로 강좌를 개설했다”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통한 공익가치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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