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2일 김종인과 만찬…'의료공백 우려' 의견 나눌 듯

최영찬 2024. 9.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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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갖는다.

이 대표 측은 9일 이 대표와 김 전 비대위원장이 오는 12일 비공개로 회동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이 대표는 향후 대표 취임 인사 겸 정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일정을 준비 중이다"며 "정계, 종교계, 시민사회와도 앞으로 회동 가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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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갖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 대표 측은 9일 이 대표와 김 전 비대위원장이 오는 12일 비공개로 회동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이 대표는 향후 대표 취임 인사 겸 정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일정을 준비 중이다"며 "정계, 종교계, 시민사회와도 앞으로 회동 가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현재 의료 차질 사태와 의료 공백 우려, 그리고 이에 대한 정부 대응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CBS라디오에 나와 "새벽에 넘어져 이마가 깨졌는데, 응급실에 가기 위해 22군데 전화를 했는데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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