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원시협의회,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국론결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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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발표 ▲창원시협의회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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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발표 ▲창원시협의회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8·15 통일 독트린 핵심 내용인 남북 주민들이 주도하는 통일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며“시도 정부의 통일 전략에 발맞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시장을 대행기관장으로 하는 헌법상 기관이며 통일에 대한 의견 수렴과 대통령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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