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은 켄드릭 라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유명 래퍼 켄드릭 라마(37)가 2025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고 NFL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라마도 이날 SNS에 풋볼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출연 소식을 전했다.
슈퍼볼은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로 하프타임 쇼는 통상 당대 최고의 스타가 무대를 꾸며왔다.
켄드릭 라마는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나 빈민 지역인 컴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래퍼 켄드릭 라마(37)가 2025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고 NFL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라마도 이날 SNS에 풋볼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출연 소식을 전했다.
슈퍼볼은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로 하프타임 쇼는 통상 당대 최고의 스타가 무대를 꾸며왔다.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롤링 스톤즈, 프린스, U2, 레이디 가가, 비욘세, 더 위켄드 등이 무대에 섰으며 라마는 2022년 닥터드레, 스눕독, 에미넘, 메리 제이 블라이지 등 1990∼2000년대 힙합 스타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켄드릭 라마는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나 빈민 지역인 컴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6세 때 ‘케이-닷(K-dot)’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에는 앨범 ‘댐.(DAMN.)’을 발표해 제60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했고 힙합 가수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2017년 발표한 싱글 ‘더 하트 파트4’에서는 “트럼프는 얼간이”라는 가사를 통해 정치적 견해를 표출하기도 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의 위해 그랬다” ‘일본도 살인범’ 부친의 황당 주장
- ‘규모 7.1’ 강진, 쓰나미 대피소는 열리지 않았다
- “오페라 도중 웬 앙코르?” 빈정상해 커튼콜 안 나온 스타
- ‘출근길 대나무 살인범’ 3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 남의 ‘벤츠 우산’ 잘못 들고 갔다가 법정 공방… 결과는?
- “돈 못 갚겠어요” 20대 신불자 급증… 7만명 육박
- 시금치 한 단 8000원… 이유식 물가에 부모들 ‘한숨’
- “금투세는 재명세” 반발 커지는데… ‘실용주의’ 이재명의 선택은?
- 北 오물풍선에 기폭제… 파주 창고서 또 화재
- 의료계 고집에 출발부터 암초… 여·야·정 ‘속 빈 협의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