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장읍, 디지털 취약계층 ‘스마트한 백세인생’ 사업 추진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9.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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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식)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인 '스마트한 백세인생' 사업을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사용법이 어려워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까지 듣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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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사용법·보이스피싱 예방

부산 기장군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식)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인 ‘스마트한 백세인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묘연)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돼 지난 2일과 5일 두 차례 진행됐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효율적인 사용법 ▲모바일 건강보험증 활용법 ▲블루투스 기기 연동법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를 통한 대처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사용법이 어려워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까지 듣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보다 쉽게 사용하시고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장군 기장읍 디지털 취약계층 ‘스마트한 백세인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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