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가에 벤츠 돌진 … 5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9.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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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 24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가게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었으나 자력으로 탈출했다.

당시 차량이 돌진한 가게 안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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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가게에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영상 갈무리]

9일 오전 7시 24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가게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었으나 자력으로 탈출했다.

당시 차량이 돌진한 가게 안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술을 마셨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으며 “우회전하려고 했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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