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민심 탐방

이종구 2024. 9. 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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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추석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9일 모란민속5일장 등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올해 1월 모란민속5일장 방문객 전용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했는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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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5일장 등 전통시장 4곳 방문…상인들 격려
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9일 중앙공설시장을 방문해 김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 제공=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추석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9일 모란민속5일장 등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모란민속5일장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한과와 떡 등을 구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이어 현대시장, 중앙공설시장, 금호행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상인들에게 시의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성남시는 전통시장 청년들에게 전국 최초로 청년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권 트렌드를 주도하는 ‘힙스토어’도 육성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올해 1월 모란민속5일장 방문객 전용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했는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청년상인들이 차세대 미래상권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청년 고용지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상권 트렌드를 주도하는 ‘힙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힙스토어 오디션’ 모집을 10월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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