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로봇대전 G-PRC 전북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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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RED FOOD FESTIVAL)'와 잇댄 '2024년 장수 로봇 대전 G-PRC 전북대회'가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해 8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024 RED FOOD FESTIVAL'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로봇 대전이 장수군에서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 로봇 대전과 같이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행사를 마련해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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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로봇 대회…초등생 600여명 참가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RED FOOD FESTIVAL)'와 잇댄 '2024년 장수 로봇 대전 G-PRC 전북대회'가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해 8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장수 로봇 대전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600여 명이다. 스피드 터치-커넥트, 스피드 터치-테크닉, 스피드 드론, LED 터치 테크닉, 푸쉬앤런 비누, 크리에이티브 코딩 미션 등 총 6개 종목 경기를 치렀다.
'글로벌 프로 로봇 챔피언십 로봇대회(G-PRC)'는 미래를 이끌 로봇 꿈나무들을 위한 코딩 로봇대회로 장수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축제도 함께 즐기고 축제의 열기 속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치러 좋았다는 평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 로봇에 궁금증이 있었는데, 대회에 참가해 로봇과 코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대회가 끝나면 축제장과 낙화놀이도 구경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024 RED FOOD FESTIVAL'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로봇 대전이 장수군에서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 로봇 대전과 같이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행사를 마련해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개최된 'G-PRC 로봇대회'는 국내에서 시작돼 2021년부터는 글로벌 대회로 발전했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로봇과 코딩을 겨루는 공인 로봇대회다. 본선 대회는 오는 11월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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