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일본 전지훈련’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조직력 다지겠다” [V리그]
김영건 2024. 9.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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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이 7년 만의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결속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9일 일본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김상우 감독은 "팀에 부임하고 첫 해외 전지훈련이다. 선수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이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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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이 7년 만의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결속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9일 일본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총 일정은 6박7일로, 오는 15일에 귀국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훈련 파트너는 20년째 교류 중인 도레이 애로우즈다. 삼성화재는 도레이와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새 외인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와 아시아쿼터 알리 파즐리도 전지훈련에 동행한다.
김상우 감독은 “팀에 부임하고 첫 해외 전지훈련이다. 선수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이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바랐다.
주장 노재욱은 “도레이와 경기를 통해 일본 배구를 경험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짧은 시간이겠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연습하는 만큼 선수들과 집중해서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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