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아동행복수당’ 내년부터 최대 20만원으로 확대
박용주 2024. 9. 9.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민선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으로 추진한 '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 매월 최대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9일 순창군에 따르면 아동행복수당으로 2세∼6세까지 전체 아동과 7세∼17세는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해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세~17세 2605명 모든 아동에 월 10만원 지급
1세~7세 아동 713명 중 630명에 월 20만원 지급 확대 예정
전북 순창군이 민선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으로 추진한 ‘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 매월 최대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9일 순창군에 따르면 아동행복수당으로 2세∼6세까지 전체 아동과 7세∼17세는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해왔다.
여기에 더해 내년 1월부터는 1세∼17세까지 전체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아동행복수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조손가구, 한 부모 가구 대상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하면 월 10만원을 추가해 매월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제한적으로 아동행복수당을 지급, 2세부터 6세까지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의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해 전체 아동 2539명 중 92%에 해당하는 총 2334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었다.
아동행복수당 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내년 1월부터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순창지역 1세부터 17세까지 전체 아동 약 2605명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1세부터 7세까지 전체 아동 713명 중 88%인 628명에게는 월 20만원씩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동행복수당은 저출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순창형 복지정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1세~7세 아동 713명 중 630명에 월 20만원 지급 확대 예정
전북 순창군이 민선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으로 추진한 ‘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 매월 최대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9일 순창군에 따르면 아동행복수당으로 2세∼6세까지 전체 아동과 7세∼17세는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해왔다.
여기에 더해 내년 1월부터는 1세∼17세까지 전체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아동행복수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조손가구, 한 부모 가구 대상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하면 월 10만원을 추가해 매월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제한적으로 아동행복수당을 지급, 2세부터 6세까지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의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해 전체 아동 2539명 중 92%에 해당하는 총 2334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었다.
아동행복수당 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내년 1월부터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순창지역 1세부터 17세까지 전체 아동 약 2605명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1세부터 7세까지 전체 아동 713명 중 88%인 628명에게는 월 20만원씩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동행복수당은 저출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순창형 복지정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5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