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트럼프, 아직도 도움 요청 없어…돕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 CBS 등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8일(현지시간) 트럼프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하자는 제안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면서 요청이 온다면 공화당을 위해 선거운동을 도와줄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 경선 후보에서 사퇴한 뒤 곧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 CBS 등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8일(현지시간) 트럼프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하자는 제안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면서 요청이 온다면 공화당을 위해 선거운동을 도와줄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지난 6월에 그와 대화했고 준비가 됐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요청이 오면 기꺼이 나서겠지만 이것은 트럼프 캠프가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 경선 후보에서 사퇴한 뒤 곧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교류가 없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자를 포섭하려는 큰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정적' 헤일리,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피격 후 대통합"
- 헤일리 "트럼프에 투표할 것…바이든은 재앙"
- 美 공화 체니 전 의원 "해리스 투표할 것"
- 美 대선, '승패 달린' 경합주 3곳서 초접전…"누가 될지 몰라"
- 해리스 "전기차 의무화 지지 철회"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나경원 "이재명, 트럼프와는 죄질 다르다…부활은 헛꿈" 일침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