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사명 변경 1주년 맞이 고객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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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은 사명변경 1주년을 기념해 8월 한달 동안 고객 385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바라는 점'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3000명이 넘는 많은 고객분이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자산 증식과 수탁자로서 의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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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은 사명변경 1주년을 기념해 8월 한달 동안 고객 385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바라는 점'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
응답한 고객 10명 가운데 3명은 '고객자산 증식'(29.1%)이라고 답했다. 고객과의 소통(13.1%), 신뢰와 투명성(11.2%), 지속적인
성장(9.1%)에 대한 답변이 뒤를 이었다.
KCGI자산운용은 고객 자산 증식은 자산운용업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설문에 응한 고객 가운데 1119명은 ▲투자자를 부자로 만들어 주세요 ▲자산을 잘 불려 주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세요 등 투자수익을 극대화해달라고 요청했다.
펀드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상품 구조나 운용 과정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달라는 고객도 적지 않았다. 유튜브나 세미나 등을 통한 소통 확대, 고객 상담 서비스 강화, 금융 교육 및 강연 등을 요청했다.
고객자산 운용의 수탁자로서 책임(Fiduciary duty)을 다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3000명이 넘는 많은 고객분이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자산 증식과 수탁자로서 의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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