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주변 도로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시범운영
박용주 2024. 9.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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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이 정체되는 새만금 산업단지 인근 도로에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군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새만금 산단과 주변 지역에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자동시스템을 한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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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업단지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해소 전망
전북 군산시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이 정체되는 새만금 산업단지 인근 도로에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군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새만금 산단과 주변 지역에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자동시스템을 한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운영 지역은 새만금 산단 진출입로인 옥녀교차로(새만금북로)와 옛 해양경찰서사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새만금지역은 지난해부터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에 이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으로 산단 입주기업과 공장건설 인력의 급증으로 교통량이 급증,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이에 군산시는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시범운영으로 검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은 교차로 내 설치된 인공지능(AI) 영상정보를 통해 교통량과 차량 신호대기 시간 등 교통상황을 반영해 신호주기를 효율적으로 변경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백운초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은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운영으로 산업단지 등 군산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나 긴급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전북 군산시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이 정체되는 새만금 산업단지 인근 도로에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군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새만금 산단과 주변 지역에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자동시스템을 한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운영 지역은 새만금 산단 진출입로인 옥녀교차로(새만금북로)와 옛 해양경찰서사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새만금지역은 지난해부터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에 이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으로 산단 입주기업과 공장건설 인력의 급증으로 교통량이 급증,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이에 군산시는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시범운영으로 검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은 교차로 내 설치된 인공지능(AI) 영상정보를 통해 교통량과 차량 신호대기 시간 등 교통상황을 반영해 신호주기를 효율적으로 변경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백운초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은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운영으로 산업단지 등 군산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나 긴급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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