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유현조, 위믹스 포인트 랭킹 13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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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루키' 유현조(19·삼천리)의 위믹스 포인트 순위가 지난주 27위에서 14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한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포인트 제도로 대회별 최종 순위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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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루키’ 유현조(19·삼천리)의 위믹스 포인트 순위가 지난주 27위에서 14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신인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것은 2013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전인지(30·KB금융그룹) 이후 11년 만이다. 이번 우승으로 유현조는 사실상 신인상 타이틀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번 우승으로 유현조는 위믹스 포인트 700점을 획득, 1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에서도 대상포인트 100점을 더하며 10위로 올라섰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톱5’는 박지영(28), 박현경(23·이상 한국토지신탁), 윤이나(21·하이트진로), 이예원(21·KB금융그룹), 배소현(31·프롬바이오) 순이다.
한편,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월 월간 MVP는 박지영이 차지했다. 지난 8월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24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지영은 8월 대상포인트 180점을 획득해 8월의 우수선수 자리에 올랐다.
박지영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월 우수선수로 뽑혀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9월에도 열심히 해서 또 한 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위메이드에서는 KLPGA 대상포인트 ‘월간 우수선수’에게 매월 100만 원을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 원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한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포인트 제도로 대회별 최종 순위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한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하고, 상위 24명의 선수에게는 마지막 왕중왕전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권을 부여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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