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서 '묻지마 둔기 살해'…경찰, 신원 미상의 용의자 추적

허찬영 2024. 9. 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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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이 보행자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상황실에 접수됐다.

단지 내 주차된 차 안에 있던 신원 미상의 인물은 지나가던 50대 보행자 A씨를 둔기로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신원 미상의 인물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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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미상의 인물, 보행자 둔기로 때리고 목 찌른 뒤 달아나
피해자 현장에서 사망…경찰,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 두고 수사
광주 서부경찰서.ⓒ연합뉴스

아파트 단지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이 보행자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상황실에 접수됐다.

단지 내 주차된 차 안에 있던 신원 미상의 인물은 지나가던 50대 보행자 A씨를 둔기로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응급 조치를 받았으나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신원 미상의 인물을 쫓고 있다. 또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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