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산책방 직원 폭행 20대 남성 체포

윤성효 2024. 9. 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경찰청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마을에 있는 양산 평산책방에서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6시 50분경 책방직원이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라고 하자 이 남성이 직원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6시 50분경, 직원 팔골절 당해... 양산경찰서 "피의자 체포해 수사중"

[윤성효 기자]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생긴 평산책방 현판.
ⓒ 평산마을 주민
경상남도경찰청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마을에 있는 양산 평산책방에서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6시 50분경 책방직원이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라고 하자 이 남성이 직원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경팔은 112 신고를 받아 출동해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책방 직원은 팔골절 등을 당했고 아직 진단서가 들어오지는 않았다"라며 "현재 피의자로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정당 소속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