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돌싱녀 등장…은지원·이지혜 깜짝 "원조 군통령이었다" (돌싱글즈6)

김유진 기자 2024. 9. 9.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돌싱글즈6'의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등장부터 생태계를 파괴한 '걸그룹 출신' 돌싱녀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제작진은 "'돌싱글즈6'에 직접 지원해 출연이 성사된 돌싱녀가 첫 방송을 통해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다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 및, 이혼을 결정하기까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누구보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어필한다"고 밝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돌싱글즈6'의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등장부터 생태계를 파괴한 '걸그룹 출신' 돌싱녀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12일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6'는 강원도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서, 어느 때보다 연애와 재혼에 강한 의지를 보인 돌싱들과 함께 한다. 

무엇보다 '돌싱글즈5' 종영 후 두 달 만에 시즌6로 컴백하게 된 데 대해, 유세윤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출연자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해 시즌6를 바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돌싱 대모' 이혜영이 "시즌5까지의 재혼 커플이 두 커플(윤남기·이다은, 지미·희진) 나왔다. 이제 세 번째 재혼 커플을 향해 달릴 차례"라며 시즌6를 시작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가운데 시즌6 돌싱남녀들의 첫 만남 현장을 지켜보던 4MC가 한 돌싱녀의 강렬한 등장에 놀라는 현장이 포착됐다.

4MC는 새로운 돌싱 하우스에 돌싱남녀들이 하나둘 들어오자 "이번엔 다 얼굴을 보고 뽑았나 봐, 장난 아닌데?", "피지컬 프로그램에 나갔어야 할 비주얼"이라며 연신 감탄을 터뜨린다. 

그러던 중 문을 열자마자 모든 돌싱남들을 얼어붙게 만든 '생태계 파괴자' 돌싱녀의 모습을 처음 보고 "대박이다"라며 리액션을 발사한다. 

특히 한 돌싱남은 "오 마이 갓"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를 내뱉기까지 하는데 "제 이름은"이라는 자기소개를 듣자마자 은지원과 이지혜는 "어머, 나 얼굴 알아! 연예인이야!"라고 동시에 서로를 쳐다본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돌싱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걸그룹으로 활동했다"고 밝히고, 이지혜는 "맞아, 원조 군통령이잖아"이라고 무릎을 친 뒤 "결혼과 이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놀라워한다. 

이 돌싱녀는 "인생에서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맞아, 뜨겁게 사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당당한 출사표를 던져 응원을 받는다.

제작진은 "'돌싱글즈6'에 직접 지원해 출연이 성사된 돌싱녀가 첫 방송을 통해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다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 및, 이혼을 결정하기까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누구보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어필한다"고 밝힌다. 

또 "10년 동안 홀로 살았다는 한 돌싱남은 ‘전 세계 인류가 멸하고 이분들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겠다’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한다. 각자만의 사연을 안고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돌싱 하우스를 찾은 시즌6 돌싱남녀들의 설레는 첫 만남과 직진 로맨스의 시작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돌싱글즈6'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