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4197명 모집
최태욱 2024. 9. 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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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총 4197명(정원 외 334명 포함, 2025학년도 입학정원 4661명)이다.
지난해 수시모집 412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잠재능력우수자(지역)]이 신설됐으며 의예과,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수학영역 중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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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총 4197명(정원 외 334명 포함, 2025학년도 입학정원 4661명)이다. 지난해 수시모집 412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학생부교과 2588명(일반학생 1444명, 지역인재 932명, 기회균형Ⅰ(일반) 169명, 기회균형Ⅱ(의약) 5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0명), 학생부종합 918명(잠재능력우수자 913명, 잠재능력우수자(지역) 5명), 실기/실적 357명(실기 329명, 특기자 28명), 정원 외 학생부교과 189명(농어촌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 정원 외 학생부종합 145명(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 졸재직자 80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잠재능력우수자(지역)]이 신설됐으며 의예과,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수학영역 중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군사학과는 학생부교과 군사학특별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원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특히 다양한 전공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는 전공자유선택학부의 입학정원을 지난해 184명에서 362명으로 대폭 확대한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남대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전형별로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해 폭넓은 학과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모집단위별 또는 실기과목별로 시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은 11월 11일, 그 외 전형은 12월 13일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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