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KETI'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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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 연구원(KETI)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치를 통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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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 연구원(KETI)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는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첨단 로봇산업 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한다. 또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1만1500㎡ 공간에 3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 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치를 통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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