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울릉도·안동·문경· 영주 중점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대표 여행박람회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 "말레이시아 최대 박람회인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관광객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대표 여행박람회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15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가을, 겨울 관광지를 안내하고, 20·30대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를 바탕으로 경북의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했다.
또한, 경북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인 울릉도의 겨울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디자인했다. 동절기 수요를 대비한 ‘스노우 아일랜드, 울릉(Snow Island, Uleu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에 유치된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며 경상북도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사과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공사에서 운영중인 여행정보 플랫폼인 ‘경북나드리’ 를 홍보했다. 또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방한여행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홍보마케팅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에서는‘대한민국의 중심, 역사가 자연을 만나는 곳,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김남일 사장은 “말레이시아 최대 박람회인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관광객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