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울릉도·안동·문경· 영주 중점 소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9. 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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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대표 여행박람회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 "말레이시아 최대 박람회인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관광객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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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대표 여행박람회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15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가을, 겨울 관광지를 안내하고, 20·30대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를 바탕으로 경북의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또한, 경북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인 울릉도의 겨울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디자인했다. 동절기 수요를 대비한 ‘스노우 아일랜드, 울릉(Snow Island, Uleu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에 유치된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며 경상북도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사과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공사에서 운영중인 여행정보 플랫폼인 ‘경북나드리’ 를 홍보했다. 또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방한여행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홍보마케팅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에서는‘대한민국의 중심, 역사가 자연을 만나는 곳,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김남일 사장은 “말레이시아 최대 박람회인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관광객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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