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실적 추정치 하회 전망에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급락 중이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스마트폰, PC업체들은 3분기 현재 신제품 수요가 예상을 하회하고 있어 하반기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 구매에 보수적인 전략을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급락 중이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05%(2100원) 하락한 6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B증권은 스마트폰과 PC 판매 부진 등으로 D램 수요 회복이 늦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스마트폰,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모듈 업체들의 재고가 12~16주로 증가해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상승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스마트폰, PC업체들은 3분기 현재 신제품 수요가 예상을 하회하고 있어 하반기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 구매에 보수적인 전략을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