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SUV와 승용차 충돌 사고…사망 1명·부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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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A씨가 몰던 SUV는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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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승용차 조수석에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몰던 SUV는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씨를 수사할 방침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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