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6년만 휴지기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됐다 [공식입장]

이예진 기자 2024. 9. 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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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SBS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새로운 MC가 됐다.

9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현무씨가 지난주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세상에 이런일이'는 그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국내 대표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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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SBS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새로운 MC가 됐다.

9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현무씨가 지난주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5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26년 만에 휴지기에 돌입헀다. 

'세상에 이런일이' 측은 당시 폐지설을 부인하며 "새 단장에 돌입해 하반기 중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세상에 이런일이'는 그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국내 대표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받은 제보만 총 138,565건에 이르고, VCR 영상은 총 5,639개, 회차로는 1279회의 방송을 이어갔다.

MC로 임성훈, 박소현이 장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바, 전현무가 새로운 MC로 발탁되어 어떠한 진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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