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15층 아파트 도색작업 중 작업자 추락…심정지 이송

백승원 2024. 9. 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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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께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의 한 아파트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A(53)씨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소방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 중 로프가 끊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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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 57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한 아파트 15층에서 로프 작업 중에 A(53)씨가 떨어져 소방 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횡성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께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의 한 아파트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A(53)씨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소방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 중 로프가 끊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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