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44억에 산 빌라, 6년 만에 28억에 올랐다

이호준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lhj0756@naver.com) 2024. 9. 8. 2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강남구 청담동 빌라 매입
(스타투데이)
배우 정해인이 6년 전 매수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라 시세가 약 30억 원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정해인은 2018년 9월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한 채를 본인 개인 명의로 44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라는 복층형 구조로 바닥층 212.80㎡, 복층 27.85㎡로 전체 전용면적은 72.8평이다.

이 곳은 완공된 지 40년이 넘었지만 대지면적이 71.48평에 달해 투자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7호선 청담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청담공원 바로 옆에 마주하고 있어 거주 환경적인 면에서도 좋은 편이다.

최근 시세를 보면 효성빌라 전용 70평 매물은 지난 2022년 2월 기준 70억원에 거래됐다. 인근에 진흥빌라를 재건축한 ‘어퍼하우스 청담 2차’의 분양가도 전용 82.7평 기준 약 83억원이다. 이를 감안하면 정해인이 지난 6년간 최소 28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렸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