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전사’ 김명훈, 중·일 최강자 꺾고 ‘바둑 삼국지’ 2연승

이영재 2024. 9.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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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농심배 3~4국에서 중국 커제, 일본 이야마 유타 격파

8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농심 백산수 공장에서 속행된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4국에서 김명훈 9단이 일본 최강자 이야마 유타 9단에게 18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 9단은 오는 11월30일 2차전 첫 경기(5국)에서 중국 판팅위 9단을 상대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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