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무섭네'...야구팬, 선수 기다리다 '혼절'

박근아 2024. 9. 8.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가을에 접어들어서도 이어진 무더위에 야구팬이 혼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9시 12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씨가 쓰러져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다.

A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기다리다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해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이 신고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절기상 가을에 접어들어서도 이어진 무더위에 야구팬이 혼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9시 12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씨가 쓰러져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다.

A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기다리다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해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이 신고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KIA 구단은 추가 사고가 없도록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