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로켓 손'에 휘말린 한화생명... 젠지 2세트 승리로 승부 원점 [LCK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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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리그 '1황'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젠지는 8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최종 결승전 한화생명과 2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1세트 패배가 약이된 것처럼 젠지는 2세트에서 한화생명의 승리 요인이 된 챔피언을 가져오면서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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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경주, 임재형 기자) 젠지가 리그 '1황'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젠지는 8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최종 결승전 한화생명과 2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1세트 패배가 약이된 것처럼 젠지는 2세트에서 한화생명의 승리 요인이 된 챔피언을 가져오면서 운을 띄웠다. 젠지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은 애쉬로 적극적인 공격 전개, 포격을 동시에 이뤄냈다. 한화생명은 '제카' 김건우가 아지르를 선택해 후반 캐리를 도모했고 '바이퍼' 박도현은 진으로 이를 보좌했다.
젠지는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크랭크가 발이 풀리면서 중반 이후 활발한 운영을 펼쳤다. 발빠른 움직임에 한화생명은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휘둘렸다. 그래도 한화생명은 2000~3000골드 가량 격차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역전할 수 있는 힘을 잃지 않았다.
젠지는 23분 한화생명의 추격 의지를 꺾고 '내셔 남작 버프'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전방위 공세를 펼친 젠지는 시야 장악 이후 손시우의 블리츠크랭크가 연달아 '슈퍼 플레이'를 펼치면서 한화생명을 '녹 다운' 상태로 만들었다.
부족한 화력과 암흑 시야에서의 '로켓 손' 때문에 한화생명은 본진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37분 안정적으로 적들을 제압한 젠지는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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