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풍성해진 강원대 ‘천원의 아침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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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가 대표적인 학생 복지사업인 '천원의 아침밥'의 지원금 규모를 이번 학기부터 늘려 더욱 풍성해진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캠퍼스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대현 학생처장은 "물가가 올라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커졌지만,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사업 운영에 더 신경 쓸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금 확대로 더욱 질 좋은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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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가 대표적인 학생 복지사업인 ‘천원의 아침밥’의 지원금 규모를 이번 학기부터 늘려 더욱 풍성해진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캠퍼스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2학기 개강 첫날인 지난 2일 497명일 비롯해 운영 첫 주인 지난 6일까지 총 2545명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고자 식당을 찾았다. 하루 평균 509명꼴이다.
지난 학기에도 춘천, 삼척 캠퍼스를 합쳐 총 4만395명, 하루 평균 538명이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강원도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한 끼에 지원되는 금액이 기존 4000원에서 5000∼6000원으로 늘었다.
강원대는 이를 통해 메뉴와 영양 구성을 한층 개선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현 학생처장은 “물가가 올라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커졌지만,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사업 운영에 더 신경 쓸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금 확대로 더욱 질 좋은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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