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4위…‘일본 선수 잔치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민규가 '톱 5'에 만족했다.
KPGA투어 외에도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까지 3개 투어의 공동 주관이다.
JGTO에서 뛰는 히라타 겐세이(일본)가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1타 차 우승(22언더파 266타)을 완성했다.
스즈키 고스케 3위(18언더파 270타), 이케무라 도모야와 호리카와 미쿠무(이상 일본) 등이 공동 5위(16언더파 272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히라타 3승째, 스마이스 2위, 스즈키 3위
이정환 8위, 정찬민과 장유빈 공동 20위
‘K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민규가 ‘톱 5’에 만족했다.
8일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7204야드)에서 끝난 제40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해 4위(17언더파 271타)를 차지했다.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대회다. KPGA투어 외에도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까지 3개 투어의 공동 주관이다. 우승 시 KPGA투어 5년, 아시안투어와 JGTO는 2년 시드다.
올해는 일본 선수들의 ‘잔치판’이 됐다. JGTO에서 뛰는 히라타 겐세이(일본)가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1타 차 우승(22언더파 266타)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JGTO 3승째이자 통산 5승째, 우승상금은 2억5200만원이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한국과 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후에는 2022년 히가 가즈키(일본) 이후 두 번째다.
트래비스 스마이스(호주)는 8언더파 64타를 앞세워 히라타를 맹추격했지만 2위(21언더파 267타)에 머물렀다. 스즈키 고스케 3위(18언더파 270타), 이케무라 도모야와 호리카와 미쿠무(이상 일본) 등이 공동 5위(16언더파 272타)다. 한국은 이정환이 8위(15언더파 273타)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정찬민과 KPGA투어 평균타수와 제네시스 대상 1위 장유빈은 공동 20위(13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