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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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데뷔한 하이브의 걸그룹 캣츠아이가 국내 활동에 나선다.
하이브는 캣츠아이가 11일 한국을 첫 방문하고 2주 동안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캣츠아이는 한국에 이어 필리핀,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지난해 미국에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거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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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데뷔한 하이브의 걸그룹 캣츠아이가 국내 활동에 나선다.
하이브는 캣츠아이가 11일 한국을 첫 방문하고 2주 동안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캣츠아이는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캣츠아이는 한국에 이어 필리핀,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지난해 미국에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거쳐 탄생했다. 12만명의 지원자 가운데 발탁된 6명의 멤버들은 한국과 미국의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K팝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지난 6월 데뷔했다.
미국 ABC의 TV쇼 ‘굿모닝 아메리카’를 비롯해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 선 캣츠아이는 최근 발표한 첫 번째 EP ‘SIS(소프트 이즈 스트롱)’으로 ‘빌보드2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달 말 넷플렉스에선 이들의 데뷔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가 공개됐다. ‘팝스타 아카데미’는 전 세계에서 모인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강인한 내면과 투지, 개성, 팀 안에서의 조화 등을 보여주며 선발된 캣츠아이의 모습을 담았다.
하이브 관계자는 “타고난 스타성이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하더라도 팀 구성원들과의 우정 등 인간적 면모를 간과할 수 없다. 최고의 댄서, 보컬리스트여도 팬들의 표심을 얻어야 살아남는 게 오디션”이라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캣츠아이 멤버들의 성장기가 미래 K팝 스타를 꿈꾸는 전 세계 많은 지원자들에게 하나의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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