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전에 이어, 경주도 뜨겁다... 2024 LCK 서머 결승 시리즈 도합 1만 석 매진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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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부터 전국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가기로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결정이 매년 열띤 호응과 함께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고 있다.
강릉, 대전 모두 현장의 좌석을 모두 채운데 이어, 2024 LCK 서머 결승 시리즈가 열린 경주실내체육관도 양일 간 1만 개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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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경주, 임재형 기자) 지난 2022년부터 전국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가기로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결정이 매년 열띤 호응과 함께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고 있다. 강릉, 대전 모두 현장의 좌석을 모두 채운데 이어, 2024 LCK 서머 결승 시리즈가 열린 경주실내체육관도 양일 간 1만 개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7, 8일 라이엇 게임즈는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LCK 서머 결승 시리즈를 개최했다. 올해 경주로 향한 LCK는 각 팀들의 색다른 서사와 함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7일 경기에서는 한화생명이 'V11'을 노리는 T1을 꺾고 팀 역사상 두번째(리브랜딩 이후 첫번째)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리그 5연패'를 노리는 젠지와 8일 최종 결승전에서 대결하게 됐다.
우승컵을 노리는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한 곳에 모이면서 경주실내체육관은 수많은 관람객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LCK 서머 결승 시리즈 현장은 1만 개의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전국에서 응원하는 팀의 우승을 지켜보기 위해 발걸음을 아끼지 않았다.
라이엇 게임즈의 'LCK 결승 지방 개최'는 3년 연속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제 매년 치러지는 전국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강릉에서 첫 지방 결승전을 치렀던 LCK는 당시 젠지-T1전이 무려 1만 명의 관람객을 모집했다. 이후 지역 확장의 가능성을 엿본 LCK는 2023년에는 처음으로 서머 결승전 개최 희망 도시를 공개 모집했으며, 이를 통해 결정된 대전 또한 양일 간 1만 3000석이 모두 매진되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LCK 결승전 콘텐츠 뿐만 아니라 라이엇 게임즈는 지역 연계 축제를 현장에 배치하면서 리그와 도시의 상생 사례까지 잘 만들어냈다. 2022년 강릉 개최와 함께 마련된 'LCK 팬 페스타'는 매년 발전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년 강릉, 2023년 대전 각각 1만 명, 2만 20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던 만큼 올해 경주 '펜 페스타'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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