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응원하러 왔다…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잠실, LG 21번째 홈 경기 매진 [잠실 현장]

박정현 기자 2024. 9. 8.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21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와 한화 이글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팀 간 15차전을 치른다.

LG와 한화 양 팀 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위닝시리즈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잠실구장을 가득 채웠다.

LG는 리그 3위를 지키며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추격하기 위해, 한화는 리그 5위로 한 계단 올라서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잠실구장. LG는 8일 한화전에서 홈 경기 2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21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와 한화 이글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팀 간 15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주말 3연전 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첫날(6일)은 한화가 LG를 3-1로 꺾었다. 이튿날(7일)에는 LG가 한화를 9-3으로 제압했다.

LG와 한화 양 팀 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위닝시리즈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잠실구장을 가득 채웠다. 1루 측에는 LG 팬들이, 3루 측에는 한화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 경기는 오후 2시 개시를 약 30분 앞둔 오후 1시 24분 23,750석이 모두 팔렸다.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잠실구장. LG는 8일 한화전에서 홈 경기 2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이날 LG는 홍창기(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이영빈(우익수),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올해 6경기 1승 1패 1홀드 29이닝 평균자책점 4.66)로 진용을 갖췄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황영묵(2루수)-장진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인환(좌익수)-김태연(우익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 선발 투수 조동욱(올해 16경기 1승 1패 31이닝 평균자책점 5.81)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LG는 리그 3위를 지키며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추격하기 위해, 한화는 리그 5위로 한 계단 올라서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