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앞두고 시민단체와 협의회 등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최광수 2024. 9.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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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시민단체와 협의회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자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추석맞이 情 나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박신자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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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시민단체와 협의회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자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추석맞이 情 나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인곤 민간위원장은“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세트로 모두가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보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숙)는 추석명절을 맞아 북구청 광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물용 멸치, 황태포, 쥐포 등의 건어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직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연숙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직원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상구 학장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박신자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라면 80박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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