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추석 특별치안활동…응급환자 후송 등 지원

김성준 2024. 9. 8.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9∼18일 추석 명절 특별치안 대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응급의료기관 21곳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응급실 난동 등 의료방해행위에 대응하고, 소방과 공동으로 응급환자 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경찰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구간의 교통을 관리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 무질서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범죄를 예방하고 응급환자 후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사 전경.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9∼18일 추석 명절 특별치안 대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응급의료기관 21곳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응급실 난동 등 의료방해행위에 대응하고, 소방과 공동으로 응급환자 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금융기관과 1인 여성 근무 편의점, 금은방 등 범죄취약장소에 대해 사전 점검활동을 펼친다.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전수 조사도 벌인다. 강・절도와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한다.

교통경찰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구간의 교통을 관리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 무질서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범죄를 예방하고 응급환자 후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