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故종현 친누나 "계속 숨어 지냈다…함께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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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故종현의 친누나 김소담 씨가 심리상담 프로젝트에 나섰다.
김소담 씨는 지난 6일 재단법인 빛이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청춘믿UP' 심리상담 프로젝트 소개 영상에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소담 씨는 "재단법인 빛이나 사무국장이자 종현의 누나"라 소개하며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한다"고 밝혔다.
이후 그의 가족은 빛이나 재단을 설립,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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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故종현의 친누나 김소담 씨가 심리상담 프로젝트에 나섰다.
김소담 씨는 지난 6일 재단법인 빛이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청춘믿UP' 심리상담 프로젝트 소개 영상에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소담 씨는 "재단법인 빛이나 사무국장이자 종현의 누나"라 소개하며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 숨어만 있고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이제는 조금 제 속이야기를 할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라 시작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이야기, 혼자 끙끙 앓는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에게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혼자의 힘듦이 혼자로서 끝나지 않고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 지지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에 갇혀 있지 말고 함께 나와서 이겨내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독려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향년 2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의 가족은 빛이나 재단을 설립,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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