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유아숲터에 친환경 어린이 전용 화장실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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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2025년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무방류 순환 수세식)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구는 유아숲터에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해 2025년 3월 말까지 완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기 유아숲반과 자연체험공간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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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여성회, 3560명 서명 담아 건립 촉구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2025년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무방류 순환 수세식)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배산 편백 유아숲터는 2022년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같은 해 9월 개장한 곳이다. 기존 산림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여 모험놀이대, 어린이짚라인 등 6종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숲길과 함께 조성됐다. 하지만 현재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유아숲터에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해 2025년 3월 말까지 완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연제구 여성회는 지난 5일 연제구청 앞에서 ‘배산유아숲터 공중화장실 건립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연제구청에 3560명의 서명을 전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기 유아숲반과 자연체험공간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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