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서머는 아쉽지만…아직 기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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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아쉽습니다."
T1 '페이커' 이상혁이 서머 시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심경을 밝혔다.
T1은 7일 경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결승 진출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 3으로 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상혁은 "서머 시즌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잘 안 돼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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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아쉽습니다.”
T1 ‘페이커’ 이상혁이 서머 시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심경을 밝혔다.
T1은 7일 경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결승 진출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 3으로 졌다. 이번 패배로 2021년 서머 시즌부터 줄곧 결승 무대를 밟아왔던 명가(名家)의 기록에도 마침표가 찍혔다.
전년도 세계 챔피언에게 정규리그 4위(11승7패), 플레이오프 3위의 성적은 아쉬움이 남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상혁은 “서머 시즌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잘 안 돼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한 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았다.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경기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다음 경기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이날 시리즈를 총평했다. 또 “(아직) 기회가 많다”면서 “남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혁이 말하는 다음 기회란 올가을 유럽에서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다. T1은 오는 12일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이기면 바로 본선에 합류할 수 있다. 이상혁은 “오늘 현장에 T1 팬분들이 굉장히 많이 와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다음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팬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주=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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