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 위팍 첫 매진' KT,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새로 썼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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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KT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팀 간 15차전을 치른다.
또한 KT는 이날 매진으로 69만9745명을 기록, 지난해 69만7350명을 넘어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KT는 앞으로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계속해서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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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KT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팀 간 15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가 시즌 전적 64승2무64패로 4위, 두산이 64승2무65패로 반 경기 차 5위에 위치한 가운데 두 팀은 5위 자리를 놓고 중요한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의 빅매치에 1만8700석이 가득 들어찼다. 2015년 위즈파크 개장 이후 두산 베어스전에서 매진을 달성한 건 이번이 최초다. 또한 KT는 이날 매진으로 69만9745명을 기록, 지난해 69만7350명을 넘어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 포함 KT의 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1662명으로, 지난 시즌 9553명 대비 약 22.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KT는 앞으로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계속해서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KT는 올해 관중 증가 요인으로 20~30대 'MZ 세대' 방문율 증가, 수원 연고지역 외 인근 10개(경기남부권역) 도시에서의 방문 증가 등을 꼽았다. 또 KT 공식 애플리케이션 '위잽'의 영문 상용화로 미군 등 외국인의 방문율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퓨처스 마케터 운영, 캠퍼스 데이, 워터 페스티벌 등 성공적인 이벤트 운영도 관중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KT가 1군 첫 해인 2015년부터 시작한 워터 페스티벌은 야구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제는 KT를 대표하는 응원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올해 KT는 지난해보다 3경기 늘어난 15번의 홈경기에서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 업그레이드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였다. 인공 강우기와 워터 캐논, 스프링클러로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워터파크 못지 않은 재미를 안기며 유독 무더웠던 올해 여름철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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