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귀환한 美 보잉 우주선…기체 결함에 임무완수 못 해
이소연 2024. 9.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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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의 우주선이 기체 결함으로 인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나홀로' 귀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중계 영상에 따르면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후 6시4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도킹을 해제하고 자체 궤도 비행을 시작했다.
NASA는 지난달 24일 우주비행사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스타라이너의 무인 귀환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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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의 우주선이 기체 결함으로 인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나홀로’ 귀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중계 영상에 따르면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후 6시4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도킹을 해제하고 자체 궤도 비행을 시작했다. 이후 6시간 후인 7일 오전 0시1분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 착륙했다.
귀환에는 성공했지만 임무는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했다. 스타라이너는 지난 6월5일 첫 유인 시험비행을 위해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를 태우고 ISS로 떠났다.
그러나 ISS 도킹 후 헬륨 누출과 기동 추진기 고장 등 여러 기체 결함이 확인돼 지구 귀환 일정이 미뤄져왔다. NASA는 지난달 24일 우주비행사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스타라이너의 무인 귀환을 결정했다. 남아 있는 우주 비행사들은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을 활용, 오는 2025년 2월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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