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면 무더위…제주, 61일째 열대야
이호연 2024. 9.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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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6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는 모두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이로써 제주(북부)는 지난 6월 29일 밤 첫 열대야가 발생한 이후 누적 발생 일수가 61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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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일수 경신
제주에서 6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는 모두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었다. 각각 제주(북부) 25.9도, 서귀포(남부) 25.3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렵다.
이로써 제주(북부)는 지난 6월 29일 밤 첫 열대야가 발생한 이후 누적 발생 일수가 61일로 늘어났다. 역대 최장 일수다.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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